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삼성전자 제공
먼저 스팀 청정스테이션에 세척, 살균, 건조로 이어지는 3단계 토탈 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과 냄새 고민을 없앴다. 청소를 마치고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고온의 스팀과 물로 물걸레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하게 세척한다. 그 후 뜨거운 스팀으로 살균하고, 마지막으로 열풍으로 뽀송하게 건조해 관리를 마무리한다. 특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은 국내 로봇청소기 업계 최초로 탑재된 기능으로 물걸레 표면의 유해 세균을 살균하며 물걸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으로 주변 환경을 판단해 똑똑한 청소가 가능하다. ‘AI 사물 인식’ 기능은 얇은 충전선이나 1cm 높이의 작은 장애물까지 회피하며 청소 전 사전 정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청소가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한다. 고체 상태의 오염 구역도 감지할 수 있어 나머지 구역 청소를 끝낸 후 지그재그로 한 번 더 집중 청소한다.
‘AI 바닥 인식’ 기능은 5개의 센서로 14가지 정보를 센싱해 바닥 환경에 따라 물걸레 상태와 흡입력을 알아서 조정한다. 마루에서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진행하고 단모 카펫에서는 물걸레를 리프팅, 장모 카펫에서는 물걸레를 스테이션에 두고 돌아와 청소하는 등 섬세한 청소가 가능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