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가요, 우리 바다! 7년째 해안가 플라스틱 ‘줍줍’ 이마트

지켜가요, 우리 바다! 7년째 해안가 플라스틱 ‘줍줍’ 이마트

입력 2024-04-25 01:37
수정 2024-04-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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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에 참여한 직원들이 해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에 참여한 직원들이 해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 협약식을 지난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자원순환 문화 선도를 목표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 피앤지 등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해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콘텐츠랩 비보가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총 16개 기관이 캠페인에 힘을 싣는다.

16개 파트너사들은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강화 ▲해안 정화 활동 확대 및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7년째 수도권·충청권 이마트 점포 주변 정화 활동과 온라인 수거 프로그램으로 총 23t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2024-04-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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