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계열사 직원 모여 ‘생성형 AI’ 기술 노하우 공유

GS 계열사 직원 모여 ‘생성형 AI’ 기술 노하우 공유

입력 2024-03-26 14:07
수정 2024-03-26 14: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GS그룹이 지난달 28일 ‘GS GenAI Conne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GS그룹 제공
GS그룹이 지난달 28일 ‘GS GenAI Conne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GS그룹 제공
‘우리는 생성형 AI를 적극 이용,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GS그룹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GS GenAI Connect day’를 여는 등 전 계열사 업무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GenAI 행사는 생성형 AI 를 활용한 업무개선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성형 AI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그룹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도록 행사를 꾸몄다.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등 여러 계열사에서 모인 68명의 직원이 생성형 AI 관련 응용 프로그램과 업무개선 프로젝트 경험을 나눴다.

GS 허태수 회장은 2024 신년 경영방침 발표에서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DX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룹사 전반에서 많은 임직원이 생성형 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GS그룹은 지난 1월 한 달간 각 계열사의 DX 담당 인력 약 40명을 한 자리에 모아 합동 근무를 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의 고충을 해결하는 프로토타입 경진대회를 열기도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