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재해재난 이주민 지원

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재해재난 이주민 지원

입력 2024-02-22 01:28
수정 2024-02-2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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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대한접식자사의 재난구호 활동협력 협약식. 왼쪽부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 이마트 제공
이마트와 대한접식자사의 재난구호 활동협력 협약식. 왼쪽부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구호활동 협약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이마트는 재해 또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구호에 필요한 물자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세트 제작을 후원하는 취지로 협약을 기획했다.

이번 기부금으로 만들어지는 긴급구호세트는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취약계층에 구호 활동으로 신속히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4월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 지역과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생수, 컵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2024-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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