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ESG 실천”… 헌 청바지 기부 행사

“금요일은 ESG 실천”… 헌 청바지 기부 행사

입력 2023-10-31 00:28
수정 2023-10-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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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청바지 새활용’ 프로그램을 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청바지 새활용’ 프로그램을 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매주 금요일마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데이’(ZeroDay), ‘어스아워’(EarthHour), ‘씨이백’(Ce100), ‘텐포올’(10ForAll) 등이다.

먼저 제로데이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식당 반찬을 간소화하고 한 끼에 2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스아워는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캠페인이다. 씨이백은 100번의 자원순환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프로그램이며 텐포올은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 10시간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씨이백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메이커스의 업사이클링 활동인 새가버치 프로젝트에 단체팀으로 참여해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헌 청바지를 수거하는 ‘청바지 새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1000여벌의 청바지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청바지는 워크웨어(의류)와 데스크테리어(연필꽂이·거치대 등)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2023-10-3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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