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와 기술협력 MOU 체결

에기평,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와 기술협력 MOU 체결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7-17 14:38
수정 2023-07-17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원자력 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추진

이미지 확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NCBJ)의 기술협력 MOU 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성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본부장, 크시슈토프 쿠렉(Krzysztof Kurek)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장,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NCBJ)의 기술협력 MOU 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성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본부장, 크시슈토프 쿠렉(Krzysztof Kurek)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장,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자력 기술 분야 공동연구 추진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NCBJ)와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에기평과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는 ▲원자력 ▲원전 안전 및 사이버 보안 분야 등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 5월 에기평은 우리 기업이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인 체코, 폴란드의 전담기관과 원자력 기술협력 네트워크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한·폴 원자력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는 당시 포럼에 참여해 폴란드의 원자력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향후 에기평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와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원자력 분야 인력교류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