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제2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한국공대, ‘제2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7-11 08:32
수정 2023-07-11 0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제2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들. 한국공대 제공
‘제2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들. 한국공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는 본교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제2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1일에 밝혔다.

제2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로, 지난달 21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3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해당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은 카본나노튜브와 산화아연(ZnO) 나노구조체를 혼합해 웨어러블 압전 센서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모사하는 시스템을 시연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 진행한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에서도 한국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의 논문이 발표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