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주거 빈곤아동 지원 업무협약

대구도시개발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주거 빈곤아동 지원 업무협약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5-10 14:20
수정 2023-05-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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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왼쪽)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경총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정명섭(왼쪽)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경총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주거 빈곤 아동들을 위한 주거 지원사업에 나선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북구 본사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해피 플러스! 홉 플러스!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후 주택 수리 및 정리 수납 봉사활동, 임대보증금 지원 등 대구지역 빈곤아동의 주거권 향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최근 대구시에서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실시한 빈곤아동 실태조사 결과 대구시 전체 아동의 약 10%가 빈곤아동으로 나타났다”면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을 확대·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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