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블랙야크 아이유의 343 화보.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 제공
343 시리즈의 첫 등산화는 2021년 출시한 ‘아이유 등산화’로 불린 ‘야크 343 D GTX’다. 당시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하고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블랙야크는 제품 흥행에 힘입어 이후 ‘343 피치(PITCH) GTX’ 등을 선보이며 343 시리즈 라인을 본격 전개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산에 오래 있으려고, 산이 오래 있으라고’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표제품 ‘343 에코(ECO) GTX’를 비롯, 지난해 출시한 제품의 신규 색상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343 에코 GTX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의 인솔과 상단 자카드 메시가 각각 충격 흡수력과 땀 배출력 등을 갖췄다. 아웃솔은 재생표준인증 ‘GRS’를 획득한 고무로 만들었다. 여기에 리사이클 원사와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니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를 적용해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2023-04-28 3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