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27일, 평택 미 8군사령부를 방문해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T-Money 1000매와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마이클 A. 빌스 8군사령관과 대담에서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전환기적 안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미국은 우리의 영원한 우방이자 혈맹”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빌스 사령관은 “19-1 동맹 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군사대비 태세를 굳건히 했고,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했다”고 화답했다.
[동정] 김진호 향군회장, 美 8군사령부 장병 위문
입력 2019-03-27 17:04
수정 2019-03-2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