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로 걱정 ‘뚝’

봄철 야외활동…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로 걱정 ‘뚝’

입력 2019-03-25 16:14
수정 2019-03-25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종근당 ‘케펨’

종근당 ‘케펨’
종근당 ‘케펨’
봄철을 맞아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절이나 근육 부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근력이 저하되고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쉽게 다칠 수 있다.

야외 활동 중에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면 먼저 충분히 쉬면서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 될 수 있다.

‘케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해 근육통, 관절염에 사용하는 플라스타(파스와 반창고 등 피부에 부착하는 의약품)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25일 “하루 한 장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케펨은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낸다”며 “신축성과 점착력이 좋아 무릎, 어깨 등 굴곡진 부위나 활동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품은 부착면에 플라스틱 이형지를 사용해 약물이 이형지에 스미는 현상을 방지했다”면서 “S자 모양의 이중 칼선을 적용해 제품을 가운데부터 붙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부착 시 제품 끝부분이 말리는 불편을 없애고 지퍼백 포장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