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일자리부터 육아 지원까지… 여성이 행복한 일터

롯데홈쇼핑, 일자리부터 육아 지원까지… 여성이 행복한 일터

입력 2019-02-27 17:06
수정 2019-03-04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완신(왼쪽 아홉 번째) 롯데홈쇼핑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제25회 BPW Gold Award’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이완신(왼쪽 아홉 번째) 롯데홈쇼핑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제25회 BPW Gold Award’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주는 ‘제25회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받았다. 이 대표는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간부급 여성 리더를 많이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롯데홈쇼핑의 여성 고용 비율은 56%(2018년 12월 기준)로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며 최근 4년간 신입사원 공채 여성 비율은 60%에 이른다. 전체 간부 직원(과장급 이상) 중 여성 간부 비율은 약 37%며 2019년 간부 승진자 중 여성 비율은 40%를 넘었다.

롯데홈쇼핑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 임직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비맘 케어’ 제도를 운용하며 난임 시술비와 축하 선물, 간식 등을 지원한다. 임신 시엔 2시간 단축 근무를 하게 하고, 회사 내에 전담 간호사를 상주시켜 건강을 관리해주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유연근무제’, ‘PC 오프제’, ‘홈데이 조기퇴근’ 등도 운영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02-28 3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