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오뚜기 진라면 세계에 알린다

BTS 진, 오뚜기 진라면 세계에 알린다

한준규 기자
입력 2025-02-27 10:33
수정 2025-02-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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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3월 글로벌 캠페인 개시, 방탄소년단 진 글로벌 모델로 발탁
-새로워진 진라면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에 방탄소년단 진 초상 전면 적용 및 씰스티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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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의 글로벌 마케팅에 방탄소년단 진이 나선다
오뚜기 진라면의 글로벌 마케팅에 방탄소년단 진이 나선다


오뚜기가 오는3월K-대표 라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라면의 글로벌 모델로21세기 팝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진을 발탁하고, 올해 진라면의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론칭되며, 방탄소년단 진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는 용기와 컵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제품은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되는 진라면에 진이 새겨진다.

또 씰스티커 스티커도 구성했다.씰스티커는 진라면 멀티제품에 들어있으며,종류는 총12종으로 방탄소년단 진과 자필 손글씨, 2022년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제품에는 12종 중 1개가 들어있다.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4종 중 1개를 넣었다.최근 오뚜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2025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각국의 바이어,유명 셰프 등과 직접 만나K-대표 라면으로서 진라면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외국인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진라면 진의 영문 표기인‘Jin’을 전면 적용해 선보였으며, 다양한 언어로 맛 종류를 표기하고 귀여운 마스코트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하며 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더욱 명확히 각인시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진 그리고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시작되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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