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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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 7191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5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는 18.4% 증가했다. 지방은 4만 7964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줄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용인신갈(1597세대), 시흥은계(1445세대),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대부분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공공임대인 행복주택이다. 지방은 경북구미(3880세대), 김해선천(3435세대)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 3941가구, 60∼85㎡ 5만 2683가구, 85㎡ 초과 8531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 2127가구, 공공 1만 328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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