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과 녹색도시 확산에 대학생들의 역할이 중요

도시농업과 녹색도시 확산에 대학생들의 역할이 중요

입력 2011-11-02 00:00
수정 2011-1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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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컬푸드운동본부 대학생 특강 캠페인 실시

(사)로컬푸드운동본부 전략연구소 서구원 소장 (한양사이버대 교수)은 로컬푸드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달 31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대학생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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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local food)운동은 식품의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가급적 식품 생산지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이다. 비영리민간단체(NGO)()로컬푸드운동본부는 도시의 베란다 텃밭이나 옥상 텃밭 가꾸기 운동을 위해 모종나누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2012년부터는 기업이나 관공서 등 기관의 남는 유휴지를 활용한 도시 텃밭 가꾸기, 옥상 텃밭 가꾸기, 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녹색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서 소장은 대학생 특강에서 우리 국민들이 어릴 때부터 녹색소비 의식을 보다 높여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건전한 비판의식을 가진 대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소장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이 향후 도시농업과 귀농을 통해 우리의 환경과 농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출처 : 한양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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