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웅진 이상용 상무,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웅진 최연경 상무
이번 협약을 통해 마드라스체크와 웅진은 양사의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창출·확대를 위해 공세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쳐 B2B 사업 협력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웅진은 SAP 코리아의 골드파트너로써 국내 SAP ERP 관련 최대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12년간 다양한 구축·운영 경험 및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 ERP(전사적자원관리) 모범 IT 환경 구축사례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국산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해 6년 전부터 시장을 개척해왔다. 플로우의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이랜드리테일, DB금융투자, BGF리테일, 대구은행, SK인포섹을 비롯해 KB캐피탈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있으며 무료 25만개 팀, 유료 2500개 기업에서 플로우를 활용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실천 중이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국내 SAP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웅진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 1위인 SAP ERP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 기업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웅진은 “고객에게 ERP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웅진이 보유한 SAP ERP 구축과 연계 노하우를 집약해 플로우와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우는, 플로우 서비스를 유료로 시작한지 3년만에 유료기업 2500개를 돌파하며 협업툴 스타트업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웅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1년, 올해 내 유료 도입 기업 4,000개를 달성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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