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모델 루이의 생활지음라운지 방문 브이로그 영상 화면 캡쳐
의자 전문 글로벌 기업 ㈜파트라는 올해 3월부터 버츄얼 휴먼 ‘루이’를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의 모델로 기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AI기술로 제작한 가상인간 루이가 오프라인 공간인 생활지음 브랜드의 쇼룸 ‘생활지음라운지’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가구브랜드 생활지음의 가상인간 모델 루이
영상 콘셉트는 루이가 직접 자신의 방을 꾸밀 의자와 가구를 생활지음라운지를 둘러보며 고르는 것이다. 루이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현실의 대학생처럼 자신이 사용할 의자와 가구를 앉아보고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쇼룸 입구에서 가상인간 모델이 자신의 등신대와 마주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루이 브이로그 영상에 등장한 생활지음 제품들은 이후에 실제 루이의 방에서 사용되며 다른 영상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생활지음은 가구 브랜드로는 이색적으로 가상인간 모델을 기용하며 연구개발과 신소재 도입에 앞장서는 파트라의 기술 중심 가치를 전하고 있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파트라는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직접 연구하고 제작한 우수한 제품들로 B2B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세계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홈퍼니싱 가구까지 포괄하는 브랜드 생활지음을 통해 B2C 고객과 만나기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가상인간 모델 루이 뿐만 아니라 더 재미있는 홍보 마케팅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