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잠’을 통한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 성인은 하루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젊은 사람이든 나이가 든 사람이든 질병 위험률을 낮추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이 정도의 수면시간을 채워야 한다.
▲잠자리 온도 조정하기(온도 18~20℃, 습도 50~60%)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하기 ▲장시간 낮잠은 피하기 ▲카페인, 흡연, 음주 피하기 ▲잠자기 전 과식, 야식 금물 등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꿀잠 주스 3종을 16일 소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우유 속 비타민 C‧B6, 엽산, 마그네슘 등은 뇌에서 트립토판의 이용률을 높이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세로토닌을 만들어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꿀잠 주스ⓛ
<재료>
우유 200ml, 셀러리 3개, 키위 2개, 꿀 2큰술
<만드는 법>
믹서기에 셀러리, 키위, 꿀을 넣고 우유를 부어 갈아주면 완성이다.
▲ 꿀잠 주스②
<재료>
우유 500ml, 바나나 1개, 콩가루 1스푼, 호두 5조각, 꿀
<만드는 법>
믹서기에 바나나와 호두, 콩가루를 넣고 우유를 부어 갈아주면 완성이다.
▲ 꿀잠 주스③
<재료>
우유 200ml, 들깨, 꿀 적당량
<만드는 법>
들깨를 약한 불에 볶는다.
볶은 들깨를 분쇄기에 갈아준다.
들깻가루와 꿀을 1:1로 섞어준다.
따뜻한 우유에 들깨청 한 스푼을 넣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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