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업계는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업종 가운데 하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홈술’과 ‘혼밥’이 보편화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등극했으며, 집에서도 근사하고 든든한 한 끼·한잔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맛의 다양화’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추세도 이어진다.
식음료 업계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품질, 건강, 다양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 업그레이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 업체들은 ESG(환경·사회·경영)경영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포장, 철저한 위생관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더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활로를 모색 중이다. 수십 년 동안 맥을 이어 온 스테디셀러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식음료 업계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품질, 건강, 다양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 업그레이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 업체들은 ESG(환경·사회·경영)경영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포장, 철저한 위생관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더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활로를 모색 중이다. 수십 년 동안 맥을 이어 온 스테디셀러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21-05-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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