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는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마음편 4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종교를 떠나서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6년 시작한 행복학교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행복학교로 거듭나면서 단 6개월 만에 1만 명이 참여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더 많은 사람들과 가볍게 이야기 나누고 행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학교 마음편은 4강으로, 매 강의당 온라인 50분으로 진행되는 국민행복프로그램이다. ▲1강 행복심기(행복이 뭔지 알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2강 사랑과 거래사이(은밀하고 위대한 행복비법) ▲3강 출렁출렁 마음아~(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 ▲4강 해피코리아 가치 심기(행복이 넝쿨째 굴러온다)로 구성돼 있다. 이후 참가자 특전으로는 법륜스님과 라이브로 만나는 행복학교 특강과 즉문즉설이 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수업은 교실당 5~7명,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행복연습과 행복실천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운 것을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본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전 10시, 저녁 8시) 중 선택 가능하다.
행복학교는 법륜스님이 즉문즉설을 통해 이야기하는 행복을 직접 체험하고 나누며 일상에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연습한다. 1단계 마음편을 이수하면 관계편, 이어서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진행 이후 해외교포, 산간벽지에 사는 분들과 30~40대 젊은층의 참여가 늘어났다. 또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참여가 수월해져서 온라인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법륜스님의 온라인 행복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을 받으며 연중 내내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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