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뿌려야 작물이 자란다
아무리 밭을 열심히 갈고 거름을 많이 준다고 한들 씨를 뿌리지 않으면 작물이 자랄 수 없다. 사회·역사 과목의 씨앗은 바로 배경지식과 어휘력이다. 중등사회 대표 곽주현 강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도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는 친구들이 있다”며 “대개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사회 현상을 접해온 친구들”이라고 전했다.
중학교 사회·역사 과목은 많은 한자어와 전문 용어가 등장한다. 이 어휘들을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공부한다면 들인 시간에 비해 당연히 성취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평소 사회와 역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나 드라마·영화, 만화, 소설, 비문학 등의 콘텐츠를 자주 접하면서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쌓아야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사회나 역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외울 게 너무 많다’고 말한다. 곽주현 강사는 “집을 구경하러 갔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보지, 현관 바닥 타일의 개수를 세어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사회와 역사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세세한 부분을 외우면서 시작하기 보다는 멀리, 크게 봐야 한다는 뜻이다.
먼저 교과서의 차례와 단원 제목을 살펴보고, 학습 범위 전체를 ‘줄거리를 파악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훑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 과목의 경우 원인과 전개, 결과 및 영향을 구분하면서 읽는 게 도움이 된다.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는 게 문제를 푸는 것보다 중요하다
간혹 기본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문제를 먼저 풀면 해당 범위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에 자주 나오는지 파악할 수 있어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개념을 숙지하지 않고 문제만 많이 풀어보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이에 엠베스트 중등사회 곽주현 강사는 “노트에 마인드맵 등을 활용하여 정리를 해두고, 핵심 내용이나 헷갈리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두는 것을 추천한다”며 “체크해둔 부분은 복습할 때 지우개나 종이 등으로 가리고, 해당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 개념 숙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모르는 것을 찾기 위해 푸는 것이다
개념이 충분히 숙지 됐다면, 이제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이 놓친 부분을 찾아낼 차례다. 이때 정답을 맞히는 것에 연연하는 것은 금물이다. 쉽게 풀어낸 문제일지라도 그 속에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찾아내기 위해 푸는 것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옳은 선지 중에서 헷갈리거나 모르는 내용이 있었다면 체크를 해 둬야 하고, 옳지 않은 선지는 교과서나 해설지를 참고해 바르게 고쳐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체크해둔 것을 다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복습이 된다.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는 중등사회를 비롯한 전 과목에 스타 강사진이 포진돼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수준별 수학/영역별 영어 강좌,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1:1 학습관리까지 더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지난 한 해에만 주요과목 평균 95점 이상인 회원을 1만 2593명 배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며 “내신 최상위권 배출 6년 연속 신기록을 세운 엠베스트의 노하우는 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베스트에서는 중등 전 학년 전 과목 강좌와 전용 프로그램 등을 유료회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는 ‘중등인강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 ‘엠베스트’ 또는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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