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디쉐어, 언택트로 창립 10주념 기념행사 진행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 언택트로 창립 10주념 기념행사 진행

신성은 기자
입력 2021-01-13 16:04
수정 2021-01-13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SHARE, 대표 정재민)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현승원 의장의 축사, 임원 임명식, 리더스 클럽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디쉐어의 정재민 대표는 이날 “그간 걸어온 시간이 결코 쉽지는 않은 길이였지만, ‘진정한 노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놀라운 성과를 빚어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디쉐어는 인공지능(AI) 중심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에듀테크 업계를 선도해나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창립자인 현승원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디쉐어가 이뤄낸 역사와 함께 향후 나아갈 비전과 소망을 전하며, 동시에 지속적인 변화 통한 장기적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임명식에서는 US CPA(미국 공인 회계사)로, 우리은행 및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거친 금융 전문가이며 디쉐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기업 가치 제고(Value-up)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우채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임명했으며, 스타트업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자를 거쳐 아모레퍼시픽, 페이스북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대기업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염지현 이사를 총괄 마케팅 책임자(CMO)로 임명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온라인 퀴즈쇼 형식의 ‘드림 골든벨’과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대면 행사로 이뤄지지 못한 임직원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한편 디쉐어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이란 신개념 학습 시스템을 2011년 1월 ‘에이닷’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2015년 11월 수강생 1만 명을 돌파하며 교육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후 2016년 신개념 도서 플랫폼 ‘리딧’을 론칭하고 중등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2017년 홈 매니지먼트 브랜드 ‘캐리홈’, 2018년 단어 암기 전문 브랜드 ‘단끝’과 성인 영어 회화 전문 브랜드 ‘비스픽’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대한민국 교육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