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학교, 후반기도 코로나19 위기극복 고통 나눔 학생 복지매장 임대료 감면

원주 한라대학교, 후반기도 코로나19 위기극복 고통 나눔 학생 복지매장 임대료 감면

입력 2020-12-22 16:40
수정 2020-1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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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지속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입주 복지매장의 임대료를 1학기에 이어 2학기(동계방학 포함)에도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김응권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지역경제의 침체 등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내 입주 복지매장과 상생차원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내 편의점(CU)을 운영하는 권용광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라도 힘든 상황임도 불구하고 임대료 감면에 큰 결정해줘서 감사드리며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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