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지쉐어(주)와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공동 협약 체결

GS ITM, 지쉐어(주)와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공동 협약 체결

김태이 기자
입력 2020-12-07 10:59
수정 2020-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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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지에스아이티엠)이 지쉐어㈜, 어린이재단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왼쪽부터)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 (주)GS ITM  정보영 전무, 지쉐어(주) 박재영 대표
(왼쪽부터)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 (주)GS ITM 정보영 전무, 지쉐어(주) 박재영 대표
이번 3자간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 이후 GS ITM은 사회적 경제기업(소셜벤처) 지쉐어(주)가 개발한 ‘지쉐어몰’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몇몇 기업에서 사회적 공헌 활동 이벤트로써 사내 오프라인 바자회 행사를 매년 진행하여 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대면 방식의 공헌 활동보다는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지쉐어몰’ 플랫폼은 이런 방식에 특화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판매 및 대여 거래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래 수익금 중 원하는 만큼 기부까지 가능하여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GS ITM은 최근 부산시의 공공 모바일 마켓앱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비롯하여 여러 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소셜 벤처 스타트업의 ‘지쉐어몰’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GS ITM 정보영 전무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식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내부적으로는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챌린지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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