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클래스는 서울시와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이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공예 제작 교육을 목적으로 개설한 강의다.
지난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강사 선발을 진행했고,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클래스당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원데이클래스는 강사, 수강생 모집을 거쳐,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차부터 10차에 걸쳐 아래와 같이 진행됐다.
- 서명중 강사, 요리를 통한 “마음챙김” 클래스(11월 9일, 12일, 13일)
- 정지윤 강사,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장식(11월 16일, 17일, 18일)
- 오혜진 강사, 목공 & 미니어처 만들기(11월 19일)
- 박미화 강사, 하루에 하나씩 끝내는 가죽공예 클래스(11월 23일, 25일, 27일)
해당 강의는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과 공학관에서 강의 회차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과 텀블러 등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집에서 혼자 만들 수 있는 취미 개발과 진로 체험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1인공방과 같은 예비 창업자 육성을 통해 지역상생과 창업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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