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소재 방수접합 처리기술 국산화해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가 합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 경기지역에서 총 309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플라스탈이 왕중왕전에 진출해 대통령상(대상) 및 상금 3억 원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플라스탈은 이종소재(금속·플라스틱) 방수접합(WAT) 처리기술의 국산화로 원천기술 라인 세팅(line Setting) 및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제품군 분석 및 R&D로 접합력 등의 기술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플라스탈 홍성호 대표는 “기술 우수성 검증을 위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수상으로 증명한 것 같아 감사한다.”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종재질 접합을 혁신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기업들에 개별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플라스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16년부터 5년 연속 ‘도전 K-스타트업’ 수상기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수상 이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 투자유치, 사업연계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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