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 주는 기업] 이마트, 김장김치 나눔 10년…올해는 배송해 드려요

[희망·행복 주는 기업] 이마트, 김장김치 나눔 10년…올해는 배송해 드려요

심현희 기자
입력 2020-11-25 20:40
수정 2020-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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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성동구 희망김장독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영희(오른쪽) 성동구부구청장과 이호준 이마트 판매2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지난 12일 ‘성동구 희망김장독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영희(오른쪽) 성동구부구청장과 이호준 이마트 판매2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이마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마트가 2010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해 온 김장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국 152개 점포와 함께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이 어려워 완제품 김치 택배 배송으로 진행한다. 전년보다 40%가량 지원 금액을 늘리고 수혜 가정도 1300여가구 늘린 1만여 가구를 선정해 11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완제품 김치 5만여개를 전달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이웃을 위해 ‘성동구 희망김장독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가 성동구에 지원한 50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350여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동안 월 1회씩 정기적으로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 박승학 사회공헌(CSR)담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1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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