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람, 실내 산소부족현상 해결한 신개념 한방향 급기장치 선보여

헤파람, 실내 산소부족현상 해결한 신개념 한방향 급기장치 선보여

강경민 기자
입력 2020-11-02 15:26
수정 2020-11-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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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람이 신개념 한방향 급기장치인 무풍환기청정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실내 공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3년 12월 27일부터 시행됐던 건축법 시행 규칙이 올해 4월 9일부터 대상이 확대 및 강화됐다. 건축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축, 리모델링을 하는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나 주택은 반드시 기계식 환기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을 제정했는데기존 100세대에서 30세대 이상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2019년 7월 1일부터 강화된 환경부 기준을 고려해 민간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도 환기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실내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는데 법적으로도 의무화 된 기계식 환기설비이지만 기계식 환기설비를 선택할 때에도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

일반 가정의 화장실이나 주방후드팬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환기장치는 2~3개의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필요에 의해 작동시 실내 오염공기가 외부로 배출되고 배출된 공기량만큼의 외부 미세먼지 등의 오염 공기가 틈새 등으로 빨려 들어오게 된다. 이로 인해 실내 공기오염은 물론 실내 공기가 부족해지면서 실내 공기를 보충해주는 청정 급기장치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이다.

이에 헤파람은 부족해지는 실내공기, 즉 산소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신개념 한방향 급기장치인 무풍환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한방향 청정 급기 방식을 통해 실내에 신선한 새공기를 불어넣고 실내에 청정양압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실내 산소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실내 오염된 공기를 창틈이나 문틈 등으로 밀어냄으로써 최소한의 배출에너지만으로 청정 환기를 유지하여 에너지세이빙 측면에서도 탁월한 환기 방식이다.

헤파람 기술연구소는 “오염공기를 배출하는 환풍구나 주방후드에 전열교환기의 배출라인(RA)을 연결하면 매우 합리적이지만 별도의 여과장치나 덕트라인 등 구성의 문제점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창틀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창문으로 새어나가는 열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는 창틀형 헤파람 설치가 한층 더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오는 8일 k쇼핑을 시작으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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