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Pn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정릉천 맨발걷기 황톳길 생겨…노력의 결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정릉천 맨발걷기 황톳길 생겨…노력의 결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동대문구 용신동 래미안허브리츠 아파트 서측 정릉천 뚝방 옆(용두1교~용두4교 사이)에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5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구의원(국민의힘, 용신동, 운영위원장)의 건의를 이 위원장이 받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남궁역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3)에게 예산 편성을 요청했고 뿐만 아니라 사업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통해 5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말 정릉천 황톳길 조성사업비 5억원 편성이 결정된 이후 최영숙 구의원, 동대문구청 치수과장과 함께 사업 예정지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저를 포함해 남궁역 시의원, 최영숙 구의원 3명이 협력하고 부서와 사업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의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요청한 구간에 황톳길이 설치되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동대문구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올해 서울시 예산으로 동대문구 지역 발전을 위해 제기
  • ‘지역 비전 발표·일일 동장 변신’ 양산·김해시장 새해 현장 행정

    ‘지역 비전 발표·일일 동장 변신’ 양산·김해시장 새해 현장 행정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12만여명이 사는 물금지역 발전·변화를 예고하며 새해를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만남’으로 2025년 새해를 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7일 양산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새해 첫 지역 방문 비전 발표회를 열고 ‘물금읍 지역을 원스톱 생활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이 물금지역 역점사업 키워드로 공원·여가, 교통·도로, 문화·예술, 의료·학습, 주거·업무를 제시했다. 주거·업무·상업·문화·학습·의료·여가 등 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시설을 복합적이고 밀도 높게 갖춰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물음 거주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나 시장은 공원·여가 분야 사업으로 황산공원 편의성 증진, 파크골프장 조성, 황산지방정원 조성,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 낙동강 관광 활성화를 언급했다. 교통·도로 분야에서는 물금역 역사 개량·증축,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 토교~물금 간 터널 건설 등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 터를 활용한 양산문화예술의전당·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의료·학습과 주거·업무 분야에서는 부산
  • “역할 주어지고 해야 한다면…” 박종훈 경남교육감 ‘도지사 출마설’에 긍정 메시지

    “역할 주어지고 해야 한다면…” 박종훈 경남교육감 ‘도지사 출마설’에 긍정 메시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6년 지방선거 때 ‘경남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박 교육감은 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도지사 출마설’과 ‘3선 연임 임기 종료 후 계획’ 등을 묻는 말에 “경남도지사 출마설은 저도 많이 듣는다”며 “그러나 교육감의 새해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 남은 임기 오직 경남 교육, 경남 학생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 교육감은 ‘역할론’을 말했다. 박 교육감은 “다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한다면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또 “은퇴하고 나서 교육 원로로서 제 지분은 분명히 있을 듯하다”며 “경남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경남의 정치, 행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이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충분히 말할 자격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이 공식 석상에서 ‘경남도지사 출마설’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교육감은 2018년 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되자 ‘내 그릇이 그리 크지 않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었다. 민선 8기 임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지역사회에서는 2026년
  •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취임···“친환경 제철소 될 것”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취임···“친환경 제철소 될 것”

    제17대 광양제철소장에 고재윤(57) 광양제철소 선강 부소장이 취임했다. 고 신임 소장은 지난 3일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적인 수익성 방어 노력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전사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다”며 “내실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핵심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실행중심의 안전 활동 ▲강건한 설비 관리를 통한 안정 조업 ▲초격차 원가경쟁력 ▲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으로 모두가 주인 되는 조직문화 ▲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문화 등이다. 고 소장은 “지난 41년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제철소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포스코 고유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초격차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를 향해 도약해 나가자”며 “저 또한 여러
  • 전만권 “정치화된 행정 본질을 찾겠다”…아산시장 도전

    전만권 “정치화된 행정 본질을 찾겠다”…아산시장 도전

    “거문고 줄을 바꿔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 자세로 정치화된 행정의 본질을 재설계하겠습니다. 전만권 충남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위원장은 7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화된 기초행정을 행정의 본질에 맞게 재설계하는 위기 관리형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현경장 자세로 아산시 비상 경영 체계를 수립하겠다”며 “그동안 아산시정은 체계적이지 못한 공약 설계와 행정에 대한 이해 부족, 실행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관계 미비 등 고질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아산시장 선거에서 선보였던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과 지난해 총선에서 제시했던 미래 100년 경제산업 도시 전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산의 미래를 고민해왔다”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정책 전문가인 전 위원장은 아산 출신으로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과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는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강서구 지온보육원에서 봉사크루단 활동 참여

    송경택 서울시의원, 강서구 지온보육원에서 봉사크루단 활동 참여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6일 스포츠·지역 활동에서 만난 지인들과 함께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을 찾아 부모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을 돕고 함께 놀아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이들 머리 미용과 과자집 만들기 놀이로 이뤄졌다. 머리 미용 멤버로는 헤어 디자이너 우호림, 설영 원장, 세지씨가 재능 기부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아이들 머리를 직접 깎아주었다. 과자집 만들기 멤버로는 아나운서 엄지민씨, ㈜한국기계설비 이영은 대표, 청년 사업가 조은남, 김예령씨가 미용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대한생활체육연맹 김제오 총재가 아이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증했다. 송 의원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마친 후 “평소 제게 신뢰와 후원을 아끼지 않던 지인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권유로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면서 “혼란스러운 시국이지만, 강서 지역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야 할 정치인으로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사랑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헤어 디자이너 우호림 원장과 송
  • 전남 담양군, 장애인활동 지원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 담양군, 장애인활동 지원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이 지난해 장애인활동 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 지원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여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 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상위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시·도 기부 이어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시·도 기부 이어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한 전국 광역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총 21억 원을 기탁하거나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 12월 31일 경북도와 부산광역시가 제일 먼저 각각 2억 원과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전남도와 광역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의 김동연 지사가 무안공항 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를 조문하고,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5억 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2일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대표단으로 보내 무안공항 분향소를 찾아 2억 원을 지정기부처에 맡기기로 했고 서울시와 전북도도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2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강원도와 울산시가 각각 1억원, 충남도가 2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달해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사고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유가족과 도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심한 시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상을 되찾도록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호남 향우, 제주항공 사고 나눔 손길 잇따라

    호남 향우, 제주항공 사고 나눔 손길 잇따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긴 지역사회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호남 향우들이 나눔의 손길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를 비롯한 주요 출향향우 단체는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무안지역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일부 향우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정하며 피해 지역 주민과 고향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미주 호남향우회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미국 주요 도시 6곳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어거스타, 시카고, 휴스턴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미주 한인 동포와 지역민들이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세계 각지 호남향우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동참하며 조화와 성명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동경, 중국 북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보내온 조화는 무안 합동분향소에 큰 울림을 더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성명을 통해 “270만 미주 한인 동포사회가 한국 국민과 슬픔을 함께하며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 박수빈 서울시의원, 불법 계엄 당일 軍이 훑어본 CCTV 영상 보존기간 도과…내란 증거 소실 우려 제기

    박수빈 서울시의원, 불법 계엄 당일 軍이 훑어본 CCTV 영상 보존기간 도과…내란 증거 소실 우려 제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박수빈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해 12월 20일 ‘12·3 비상계엄 관련 긴급현안질문’이 무산됐던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36명의 시의원은 지난 제327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서울시장, 행정국장, 재난안전실장을 대상으로 계엄 선포에 따른 서울시 대응 전반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신청했다. 그러나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찬성 3명, 반대 5명으로 해당 안건이 부결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박 위원은 이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은 계엄 당시 서울시의 대응 상황과 청사 폐쇄 문제, 계엄군의 서울시 CCTV 접속·열람, 향후대책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명할 좋은 기회였다”며 “국민의힘이 이를 가로막음으로써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만 더욱 키웠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마타도어’로 폄하하고도 반성은커녕, 불법 계엄을 옹호한 의원을 두둔하고 오히려 이를 지적한 민주당을 공격하는 행태는 적반하장”이라고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의 소극적이고 안이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계엄 선포 전 軍의 불법적 CCTV 열람에
  •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명성 잇겠다”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명성 잇겠다”

    과천시, 신년 인사회 개최…살기 좋은 도시 향한 새해 첫걸음 과천시가 7일 신년 인사회를 열고 2025년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신계용 시장과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종교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조성 등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e경남몰, 1월 설맞이 30% 특별 할인 기획전

    e경남몰, 1월 설맞이 30% 특별 할인 기획전

    경남도는 설을 맞아 e경남몰(egnmall.kr)에서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도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여는 기획전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기획전에서는 도내에서 생산한 쌀·떡·차·김·달걀·한우·전통주 등 e경남몰에 입점 중인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경남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설 명절 전에 배송받으려면 이달 23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그 이후 결제 건은 명절 이후 순차 배송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경남몰은 790여 업체가 입점해 있다. 농산·축산·수산물과 가공식품·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경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설맞이 e경남몰 할인 기획전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물가 부담을 줄이고 내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경기도 내 기부 건수 1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경기도 내 기부 건수 1위

    화성특례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통해 5,504건에 총 5억 3725만 원을 받으면서 경기도 내 고향사랑기부 건수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기부 건수는 140%, 모금액은 150%가 늘어난 것이다. 화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기관 홍보, 관내 카페 등과 협업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지난 2년간 누적 모금액 8억 9,621만 원, 기부 건수 9,426건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9만 5천 원이었다. 특히 5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6명일 정도로, 고액 기부에 의존하지 않고 다수 출향민 등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끌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만큼 시민과 기부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을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더욱 밝고 희망찬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년도 기부자가 화성시에 다시 기부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어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화
  • 김동연 “尹은 내란! 국민의힘은 내란 방탄!”···“보수의 가치는 어디로?” 비판

    김동연 “尹은 내란! 국민의힘은 내란 방탄!”···“보수의 가치는 어디로?” 비판

    “국힘 의원들·시도지사의 내란 수괴 방탄, 보수정당 포기한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시도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고 나선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보수정당이기를 포기한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국회의원 40여 명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방탄에 나섰다. 국힘 소속 시도지사는 체포영장 중단과 탄핵소추 재의결마저 주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내란! 집권당은 내란 방탄!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나라로 보겠느냐”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선진국을 국가신용등급 하락을 걱정하는 ‘우려 국가’, 법치주의가 무너진 ‘후진국’로 전락시키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덧붙여 “보수의 핵심 가치인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는 어디로 갔냐”며 “국힘이 지켜야 할 것은 내란 수괴가 아니라 보수의 가치다.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적었다.
  • 김보라 시장, 공재불사(功在不舍,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로 ‘지속 가능한 안성’ 실현

    김보라 시장, 공재불사(功在不舍,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로 ‘지속 가능한 안성’ 실현

    2025년 반도체·문화도시·대중교통·민생경제 강화 안성시가 7일 2025년 을사년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핵심사업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올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활성화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안성형 반도체 강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대기업 전기차 배터리 연구시설 유치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본사업 활성화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추진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호수관광개발 가속화 및 주민 주도형 연계사업 발굴 ▶관광자원 및 여행상품 개발 등 모두가 가고 싶은 매력적인 안성을 조성한다. 교통 분야는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수요응답형 똑버스 및 행복택시 운영 활성화,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버스 승강장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차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