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제21회 백학축제’ 내달 5일 개최
서울 중구는‘제21회 백학축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당5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백학시장상인회’,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학교, 복지관, 종교단체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해 온 동네가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1시부터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 운영이 시작된다. ▲자원순환 친환경용품 만들기 체험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명화엽서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점자 키링 만들기 ▲서예로 가훈써주기 ▲먹거리 장터 ▲솜사탕 나눔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상인회에서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지역쿠폰’과 백학시장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고 졸업생의 색소폰 쿼터, 실용음악고 학생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신당 5동 주민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리며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윤조가요장구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