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노른자위 위례신도시 핵심지역에 신규 상가가 뜬다
- 신도시 내 상업시설, 계획적 조성으로 공실 부담, 가격 거품 적어 인기
- ‘청약불패’의 위례신도시, C1-4블록서 3월말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분양 앞둬
부동산 훈풍이 상업시설 시장으로도 이어지며 이 중에서도 공실이 적고 수익이 보장되는 ‘옥석가리기’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계획적인 도시 조성으로 공실 부담이 적은 신도시 상업시설의 경우, 초기단계에서는 아직 프리미엄 거품이 적으며 배후수요가 보장되는 이점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종시의 경우, 민간이 분양한 단지내 상업시설의 낙찰가격이 오르는가 하면 분양가에 3000만~5000만 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상업시설도 2년간 임대보증금은 수천만 원, 월 임대료 역시 수십만 원씩 올랐다.
올 해에는 위례신도시가 특히 주목된다. 작년 한 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청약불패’ 지역으로 통하는 등 많은 수요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역인 만큼, 올 해 분양 물량에 대한 기대 또한 매우 높다.
실제로 지난달 견본주택을 열고 위례신도시 내 올해 첫 분양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