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F 인기 日영화, 15일부터 온라인서 무료로 본다
지난해 JFF 재팬 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했던 인기작 네 편을 무료 감상할 기회가 찾아왔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은 내년 2월 ‘JFF 재팬 필름 페스티벌 2022’ 개막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지난해 페스티벌 상영작 중 인기 작품을 엄선해 온라인 앵콜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작은 ‘댄스 위드 미’(2019), ‘리틀 나이츠, 리틀 러브’(2019), ‘극장판 곤-작은 여우’(2019), ‘고토의 토라상’(2016)이다. 15일 오후 5시부터 재팬 필름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댄스 위드 미’는 ‘워터 보이즈’(2001), ‘스윙걸즈’(2004), ‘해피 플라이트’(2008)로 유명한 일본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뮤지컬 코미디로 화제를 모았다. 최면에 걸려 노래만 들으면 걷잡을 수 없이 춤과 노래를 멈출 수 없게 된 직장 여성 시즈카(미요시 아야카)가 최면을 풀기 위해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리틀 나이츠, 리틀 러브’는 ‘좋아해, 너를’(2016), ‘사랑이 뭘까’(2018)로 이름을 알린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의 작품으로 미우라 하루마, 다베 미카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