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
  • 한국공대, 마스코트 ‘티노’ 팝업스토어 운영… “이모티콘·굿즈 인기”

    한국공대, 마스코트 ‘티노’ 팝업스토어 운영… “이모티콘·굿즈 인기”

    한국공학대학교는 한국공대 마스코트 ‘티노’(TINO) 굿즈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한국공대 제1생활관 로비 특별부스에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교명 변경에 따른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국공대 홍보 마스코트 티노에 대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공대 마스코트 티노는 귀여운 공룡으로 공모전 당시 재학생이던 박현(디자인학부 졸업)씨가 출품해 선정됐다. 학생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있던 티노는 한국공대 마스코트로 선정된 후 이모티콘과 다양한 굿즈 상품으로 출시돼 한국공대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티노 이모티콘은 이벤트 시작 후 몇 분 사이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티노 팝업스토어는 개장 전부터 30여명의 학생이 대기하는 등 굿즈를 사려는 학생들로 분주했다. 이날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김동휘(전자공학부) 학생은 “학교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만든 이모티콘과 다양한 굿즈를 보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한국공대 입학홍보처장은 “학
  • 서울시립대 수시모집 경쟁률 19.56대 1… 전년 대비 8.8% 상승

    서울시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모집인원 936명에 1만 8305명이 지원해 19.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17.97대 1)보다 전체적인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학생부(종합)위주 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수능과 관계가 없는 학생부(종합)위주 전형에서 전년 대비 지원 인원이 35% 이상 증가해 전체 경쟁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기회균형전형Ⅰ의 경우 전년 대비 60% 가까이 늘어난 1720명의 지원 인원이 몰려 전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모집하는 실기전형도 25.88대 1로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논술전형은 전년과 큰 변동 없는 3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장 추천제로 운영되고 수능최저기준이 설정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유일하게 큰 폭으로 지원 인원이 하락한 전형으로 9.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자연계열 기준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의 융합응용화학과로 7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최종 60.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의 경우 사
  • 제니퍼룸, 2세대 커피머신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 출시

    제니퍼룸, 2세대 커피머신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 출시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이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프로(Pr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라테와 카푸치노를 포함한 14가지 커피 메뉴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프로는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에 라테 시스템과 투샷 추출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4가지의 다양해진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라테 시스템은 단시간에 스팀 밀크를 제조해주는 스팀 노즐이 핵심이다.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프로에 탑재된 스팀 노즐은 초고속 예열에 이어 강력한 스팀을 뿜어내 풍성하고 부드러운 스팀 밀크를 만들어준다. 스팀 노즐은 45도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돼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적용했다. 카페와 같은 압력 19바(bar) 고압력 추출 방식으로 풍성한 황금빛 크레마를 구현한다. 또한 5단계 원두 입자 조절 기능으로 커피의 농도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으며, 커피 추출량과 추출구 높이 조절로 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새롭게 추가된 투샷(two shot) 버튼은 에스프레소를 연속 2회
  • 에몬스, 국제기능올림픽 4회 연속 메달 획득… 금·은메달 각각 6·3개 보유

    에몬스, 국제기능올림픽 4회 연속 메달 획득… 금·은메달 각각 6·3개 보유

    에몬스가 지난 20일 열린 ‘2022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경기에 출전한 송재호 선수(가구·금메달)와 권수일 선수(목공·금메달), 노건희 선수(실내장식·우수상)가 각각 동탑 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둬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상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숙련기술 장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46개 직종에 5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6개를 획득했다. 그중 에몬스는 가구·목공·실내장식 직종에 출전해 가구와 목공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하고 실내장식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대한민국 종합 2위에 기여했다. 한편, 에몬스는 2015년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가구·목공·실내장식 직종에 4회 연속 국
  • “전기차 충전 커넥터, 위에서 빼 쓰세요”… ㈜한화 건설부문, 천장형 충전시스템 개발

    “전기차 충전 커넥터, 위에서 빼 쓰세요”… ㈜한화 건설부문, 천장형 충전시스템 개발

    ㈜한화 건설부문과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지난해 12월 MMC(Mobile Multiple Charger) 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가 결합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주차공간 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고 기 준공 단지에도 위치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터를 이용해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해 기존 바닥에 거치돼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했다. 충전 케이블 복귀 중 일정 무게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의 운영과 직관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
  • 도로공사, ‘전면차단공사’ 시행 확대… 포장불량으로 인한 사고율 줄여

    도로공사, ‘전면차단공사’ 시행 확대… 포장불량으로 인한 사고율 줄여

    최근 고속도로에 ‘잠시 쉼’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바로 공용햇수 증가로 인한 도로의 노후화 때문이다.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0년 이상 된 노후노선은 2020년 기준 258km로 전체의 6%에 불과하나, 이후 점차 늘어나게 돼 2040년에는 전체의 60%가 넘는 3000km의 노선이 노후노선에 해당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도로 유지보수는 공용 중인 도로를 부분 차단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이동과 함께 소규모 보수를 반복하는 형식으로 진행돼왔다. 이런 방식은 작업시간 부족과 작업 구간 협소로 인해 품질확보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공사 기간 또한 길어지게 되며,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고속도로 특성상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내재해 있었다. 이에 도로공사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마침내 국내 최초로 중부고속도로 남이JCT~오창JCT(남이방향) 18km 구간에 대해 주야간 전면차단방식의 집중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단기 부분 통행 제한 시 72일이 소요되는 공사를 최단기간인 5일 만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기간만 단축된 건 아니다. 전면차단공사는 공사비용 절감과 교통안전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 ‘기술’이 만드는 풍요로운 일상 위해… 삼성전자, 세상 바꾸는 ‘혁신’ 지속

    ‘기술’이 만드는 풍요로운 일상 위해… 삼성전자, 세상 바꾸는 ‘혁신’ 지속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DX 부문’과 ‘DS 부문’으로 나눠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DX 부문은 미래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IT 기술로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캄테크’(Calm Tech)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더 많은 맞춤형 기능을 갖춘 ‘갤럭시 Z 플립5’로 돌아왔다.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전작 대비 3.78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다. 넓어진 화면만큼 취향을 투영하는 공간이 확장되고 사용성 또한 향상됐다. 플렉스 윈도우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날씨, 주식시장 정보, 미디어 재생까지 많은 것들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지난 1월 ‘CES 2023’에서 공개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사용자들이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무선 충전 기능과 폰 찾기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제품 활용성을 높이고, 제품과 사용자가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 현대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 후원…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

    현대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 후원…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궁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 양궁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의미도 갖는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및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먼저 기존의 리커브 종목에 더해 컴파운드 종목이 신설됐으며 보다 많은 선수들에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김우진·김제덕·안산 선수 등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양 종목 우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으며 대회 창설 후 최대 규모인 209명(리커브 15
  • ‘알파 재테커’가 주목한 ‘비상장 주식’… 누적 거래대금 1조 1900억원 돌파

    ‘알파 재테커’가 주목한 ‘비상장 주식’… 누적 거래대금 1조 1900억원 돌파

    금융에는 ‘알파 재테커’(α-財Techer)들이 있다. 재테크계의 얼리어답터로도 불리는 이들은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투자한다. 최근 알파 재테커들 사이에서 부상한 투자처가 바로 ‘비상장 주식’이다. 남들보다 한발 먼저 잠재력을 가진 유망 기업을 선점하고 미래 성장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알파 재테커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월별 거래 금액이 매달 평균 30%씩 증가해 지난 7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 대금 1조 1900억원을 돌파했다. 1인당 평균 거래 건수도 지난 5월 대비 7월 22% 상승한 5.6건을 기록했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 회원수는 140만명 이상이며, 누적 거래 건수도 42만건을 넘어섰다. 알파 재테커들을 비상장 시장으로 견인하는 데엔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혁신 서비스가 큰 몫을 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해 비상장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던 거래 불투명성,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안심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UX·UI를 구현하고 24시간
  • 효성, ‘고객 몰입 경영’으로 고객사와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출연

    효성, ‘고객 몰입 경영’으로 고객사와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출연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몰입 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경영을 뜻한다. 26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은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 외부 컨설팅 지원과 협력사의 친환경 인증 발급 비용 등을 지원하며 섬유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등 효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 활동인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해 전·현직 전문가 중심의 에너지경영혁신 자문단을 구성, 중소협력사의 공장 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감시설 투자를 지원했다.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기금 출
  • 40돌 맞은 ‘갤럭시’, 프리미엄 남성복으로 거듭난다

    40돌 맞은 ‘갤럭시’, 프리미엄 남성복으로 거듭난다

    갤럭시(GALAXY)가 남성복 시장에서 또 하나의 아우라 브랜드로 등극했다. 아우라 브랜드는 30년 이상 장수 브랜드로서 인지도·선호도·충성도를 확보하고, 장인정신 등을 갖춘 브랜드를 일컫는다. 갤럭시는 이달 론칭 40주년을 맞아 ‘남성의 우아함’을 담은 ‘테일러드 엘레강스’(Tailored Elegance)를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잡고, 우아한 테일러링으로 완성한 현대적 감성의 프리미엄 남성복으로 거듭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40대 남성들이 열망하는 우아한 삶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로 풀어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우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을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조쉬 하트넷을 통해 40대 남성이 선망하는 우아함을 갤럭시만의 품위와 세련됨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편안함과 여유, 섬세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에서 나오는 품위와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갤럭시는 남성복이라는 틀을 깨고 젠더리스 실루엣과 캐주얼라이징 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오버사이즈 스타일, 구조적 실루엣, 볼륨감을 더한 디자인부터 소재 및 컬러 변주를 통한 캐주얼 상품의 다변화를 토
  • 롯데백화점, 복지제도 대폭 개선해 직원 출산·양육 지원 강화

    롯데백화점, 복지제도 대폭 개선해 직원 출산·양육 지원 강화

    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과 육아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 복지제도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롯데백화점은 가치 있는 동행 ‘같이家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양육에 이르는 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가족 친화제도로 직원 복지제도를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15~49세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8명으로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역시 저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는 등 사회 전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여성 인재라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2017년부터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 인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4명(100%)에 이른다. 이번 개선책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우선 임직원 면담 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기간 적응을
  • 락앤락, 텀블러·전기포트 결합한 ‘가열 텀블러’ 2종 출시

    락앤락, 텀블러·전기포트 결합한 ‘가열 텀블러’ 2종 출시

    락앤락이 가열 텀블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트로 가열 텀블러’와 ‘리틀럽 마망 가열 텀블러’는 보온 텀블러와 미니 전기포트 기능을 합친 제품으로 차, 커피 등 따뜻한 음료뿐만 아니라 라면, 분유, 간편 소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계별 온도 설정부터 오프(OFF) 모드까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메트로 가열 텀블러는 45℃ 보온 모드와 100℃ 가열 모드 등 꼭 필요한 2단계 온도 맞춤 기능을 담았으며, 락앤락 메트로 시리즈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리틀럽 마망 가열 텀블러는 분유가 잘 녹는 온도 45℃를 포함해 커피나 차, 라면을 끓이기에 좋은 80℃~90℃, 간편 소독을 할 수 있는 100℃까지 9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물이나 음료가 직접 닿는 텀블러 내부를 프리미엄 316L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임플란트, 인공관절과 같은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인체 무해성이 검증된 소재로 탁월한 내열성, 내부식성을 자랑한다. 또한 가열 텀블러 전원 코드를 꽂는 부분에는 실리콘 방수 마개를 적용해 세척 시에도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전원 코드를
  • 수출입은행, 신 중동 붐 확산 위해 전방위 금융지원 나선다

    수출입은행, 신 중동 붐 확산 위해 전방위 금융지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건설사업에 PF 방식으로 총 10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자국에서 10여년 만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약 73억 달러에 이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대만 CTCI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설비 패키지를 25억 달러에 수주했다. 수은은 2011년 카타르 바르잔 가스처리사업 지원을 계기로 카타르에너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사업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대규모 사업 수주에 일조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카타르 정부 및 카타르에너지와 경제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은은 신 중동 붐 확산과 정부의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간 500억 달러 달성 및 세계 4대 강국 진입’이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금까지 승인액 기준 사우디 397억 달러, UAE 354억 달러, 카타르 130억 달러 등 중동 지역에 약 1600억
  • DL그룹,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 친환경 신사업 ‘속도’

    DL그룹,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 친환경 신사업 ‘속도’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각 계열사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25일 DL그룹은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이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001’ 인증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했다. 카본코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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