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대한농구협회장, 농구 발전 위해 10억 쾌척

권혁운 대한농구협회장, 농구 발전 위해 10억 쾌척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7-08 20:24
수정 2021-07-09 0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권혁운(가운데·70) 대한농구협회장이 농구 발전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

대한농구협회는 권 회장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구협회를 지원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자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권 회장이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만큼 내부회의 등을 거쳐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월 17일 대한농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당시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위기의 한국농구 재건 및 명성 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아이에스동서와 함께하는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등 모든 농구대회 및 행사에 참석,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왔다.



2021-07-09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