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지계약 마감
안양 KGC인삼공사 제러드 설린저는 거부
프로농구 2020~21시즌에 뛰었던 외국인 선수 가운데 서울 SK의 자밀 워니(27·199㎝)와 원주 DB의 얀테 메이튼(25·200㎝), 서울 삼성 아이제아 힉스(27·202㎝) 등 세 명이 다음 시즌에도 한국 팬들과 만난다.설린저
연합뉴스
연합뉴스
재계약 제의를 받고도 거부한 외국인 선수는 두 명이다.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안양 KGC인삼공사 제러드 설린저(29·206㎝)와 한국가스공사의 조나단 모트리(26·203㎝)가 재계약을 거부했다. 이들은 원소속 구단과는 한 시즌, 타 구단은 세 시즌 자격이 제한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