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바이오그룹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설 ‘CGB’기공식. 차병원·바이오그룹 제공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만 6115㎡(2만여평)로 건립되며,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단일 시설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설명했다.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설 ‘CGB’조감도
차병원·바이오그룹은 CGB를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확대를 위한 허브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차바이오텍의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 공정기술, 전문인력을 투입해 CGB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의 아시아 전진기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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