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초등학교 예비소집, 283명 감소…3명 소재 확인 안 돼

세종 초등학교 예비소집, 283명 감소…3명 소재 확인 안 돼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01-13 13:53
수정 2025-01-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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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경.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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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 진행 결과 3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예비 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다. 미 응소자는 230명이다.

이중 유예·면제·입학 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8개교이며, 연동초는 입학예정자가 없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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