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회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에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문구가 적힌 작은 에코백을 들었다.
에코백에는 2030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부산 이즈 레디’ 키링(열쇠고리)도 달렸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영접에 나섰다.
김 대표는 파일에 보관된 문서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또 윤 대통령은 윤 원내대표와 30초가량 대화를 나누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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