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히로시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 측에서는 야마다 켄지 외무부대신, 시마다 다케히로 의전장,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 현의회의장,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의장, 고다케 유키노리 공항사무소장, 나카무라 야스히로 공항주식회사 사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우리 측에서는 윤덕민 주일대사와 임시흥 주히로시마총영사가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으며 히로시마 대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파란색 정장 재킷에 검정 정장 바지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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