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키로

[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키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8-13 15:40
수정 2024-08-13 16: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13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전기차 관리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4.8.13 연합뉴스
13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전기차 관리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4.8.13 연합뉴스
정부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차관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국내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는 비공개 사항이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소유주들의 불안이 커지자 현대차, 기아차,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