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는 길
임채욱 글·사진
아트제/195쪽/5만 5000원


장엄한 산 풍경부터 사진에 프로젝터를 투사해 만든 몽환적인 모습까지. 실상사 좁은 길에서 토끼가 뛰노는 새벽녘 오솔길까지. 임채욱 사진가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찍은 지리산 풍경 사진 77점을 담았다. 종주길, 둘레길, 실상길, 예술길 4갈래 길에서 아스라이, 때론 또렷하게 지리산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12-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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