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디너쇼’도 온라인으로…남진·김연자 등 비대면 공연

‘효 디너쇼’도 온라인으로…남진·김연자 등 비대면 공연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1-20 16:13
수정 2021-01-20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음식 세트 상품도 집으로 배송

‘빅4 효 디너 콘서트’. 지니그라운드 제공
‘빅4 효 디너 콘서트’. 지니그라운드 제공
코로나19으로 자리잡은 비대면 공연이 디너쇼로도 확장됐다.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설을 앞두고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남진, 김연자, 조항조, 신유가 출연하는 ‘빅4 효(孝) 디너콘서트’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열린다고 공연 공동주최사 지니그라운드가 20일 밝혔다.

‘빅4 효 디너콘서트’는 ‘엠군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세트 상품으로 구성한 점도 독특하다. 배우 김수미의 돼지갈비찜, LA갈비 등 제품을 관람권과 함께 판매해 집에서 콘서트를 시청하며 공연을 볼 수 있게 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디너콘서트로 많은 분에게 즐거운 음악과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