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국 인기쇼 선 세븐틴…제임스코든쇼 ‘홈런‘ 무대

올해도 미국 인기쇼 선 세븐틴…제임스코든쇼 ‘홈런‘ 무대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1-08 11:06
수정 2021-0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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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 펼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미국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미국 CBS의 인기 토크쇼에서 역동적인 ‘홈런’(HOME;RUN)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6일(현지시간) CBS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코든쇼)에 첫 출연했다.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멀티 플래티넘 판매 강자 그룹”이라는 진행자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세븐틴은 ‘홈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발매 후 100만장 이상 판매된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Semicolon])의 타이틀곡으로, 스윙 장르를 기반으로 한 복고적 사운드가 특징이다.

13명의 멤버들은 무대를 꿈꾸던 청춘들이 화려한 스타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뮤지컬 같은 구성으로 연출했다. ‘코든쇼’ 스태프 모습으로 먼저 등장해 무대 아래에서 짐을 나르고 정리하다가 분장실에서 화려한 수트로 변신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과정을 펼쳤고, 실제 무대 뒤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소품 등 디테일도 살렸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1월 또 다른 미국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오는 23일에는 온라인 콘서트 ‘인-컴플리트’(IN-COMPLET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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