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인재부터 무명 가수까지…송가인 자서전 낸다

국악 인재부터 무명 가수까지…송가인 자서전 낸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12-18 11:30
수정 2020-1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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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만에 새 정규 앨범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26일 새 정규앨범과 함께 첫 자서전을 발간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생일인 오는 26일 오후 6시 정규 2집을 발매한다. 1집 ‘엄마아리랑’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첫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를 출간한다. 국악계 촉망받는 인재에서 무명 가수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다 지난해 ‘미스트롯’ 1대 ‘진’에 오르기까지 송가인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어려운 시기 주변 사람들을 놓치지 않았던 ‘사람 송가인’의 면모도 소개한다”며 “책의 전반에서 그녀는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송가인의 어릴 적 사진과 콘서트 현장과 무대 뒷모습과 자서전만을 위해 촬영한 화보 등이 특별부록으로 수록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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