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소속사 주최 팀랩 전시회 인스타그램 통해 알려
전지현(왼쪽)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출처:정용진 인스타그램
정 부회장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서 열리는 팀랩 전시회에서 전씨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팀랩은 2001년 국제활동을 시작한 집단 예술창작 그룹으로 예술과 기술이 교차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팀랩을 구성하는 이들은 학자, 예술가, 수학자, 엔지니어, 건축가 등으로 알려져있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동대문 DDP서 열리는 전시는 주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내용이다.
정 부회장은 팀랩 전시회의 일반공개에 앞서 전씨 소속사 측의 초청으로 전시 관람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전시 관람 소감으로 “전지현씨의 초청으로 눈호강했다”고 밝혔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어가 42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
전시회 입장권 가격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 6000원, 13세 이하 어린이 1만 2000원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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