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철주 달항아리18-2, 자작나무판재, 아크릴릭, 60.5x59cm, 2018
전시회에는 강익중, 구본창, 김용진, 석철주, 신철, 오만철, 이용순, 전병현, 최여욱 등 9명의 달항아리 대표작가들이 참여했다.
많은 작가들이 달항아리를 소재로 작업을 하고 달항아리의 조형성에 매료되는 공통적인 이유는 흰색과 생김새에서 오는 감수성이다. 흰색은 전 세계 공통으로 하늘, 천상, 순결, 허공, 순종, 희생, 관대한 허용의 보편적 감수성을 지닌다.
구본창 HA 07 BW, Archival pigment print, 100X80cm, 2005
실제의 달항아리와 다양하게 이미지를 형상화 한 작품들도 나란히 전시된다.
갤러리에 직접 방문하여 달항아리의 다양한 멋을 감상하거나 서울신문의 미술전문 포털 사이트 ‘서울갤러리’를 통해 전시 소개 및 9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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