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리꾼 이희문을 주축으로 성악, 기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이 모인 집단 이희문컴퍼니가 ‘깊은舍廊사랑’ 3부작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깊은사랑’은 이희문컴퍼니가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발표한 시리즈다. 1부 ‘깊은사랑’, 2부 ‘사계축’, 3부 ‘민요삼천리’로 구성됐으며 경기민요의 문화와 역사를 다뤘다.
1부 ‘깊은사랑’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사라져버린 경기 민요를 복원하고, 2부 ‘사계축’은 조선 후기 서울을 중심으로 성행한 사계축소리꾼을 묘사한다. 마지막 ‘민요삼천리’는 근대화시대 경기민요와 여자 소리꾼 이야기를 다룬다. ‘깊은사랑’은 20~21일, ‘사계축’은 22~23일, ‘민요삼천리’는 25~26일 각각 관객을 만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이희문컴퍼니 ‘깊은사랑’ 3부작 공연
1부 ‘깊은사랑’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사라져버린 경기 민요를 복원하고, 2부 ‘사계축’은 조선 후기 서울을 중심으로 성행한 사계축소리꾼을 묘사한다. 마지막 ‘민요삼천리’는 근대화시대 경기민요와 여자 소리꾼 이야기를 다룬다. ‘깊은사랑’은 20~21일, ‘사계축’은 22~23일, ‘민요삼천리’는 25~26일 각각 관객을 만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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