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300㎞ 넘게 떨어진 루손섬 아브라주에서 27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 위로 바위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건물 173동이 파손되고 58건의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필리핀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아브라주 AP 연합뉴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300㎞ 넘게 떨어진 루손섬 아브라주에서 27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차량이 지나가는 도로 위로 바위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건물 173동이 파손되고 58건의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필리핀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아브라주 AP 연합뉴스
2022-07-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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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