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없고 알라신만 있다”… 아랍어로 뒤덮인 카불 美대사관 벽

“하나님은 없고 알라신만 있다”… 아랍어로 뒤덮인 카불 美대사관 벽

입력 2021-09-09 22:28
수정 2021-09-1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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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없고 알라신만 있다”… 아랍어로 뒤덮인 카불 美대사관 벽
“하나님은 없고 알라신만 있다”… 아랍어로 뒤덮인 카불 美대사관 벽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미국 대사관을 접수한 탈레반이 8일(현지시간) 새로 단장한 대사관 벽 밖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탈레반은 미국 대사관임을 알리는 표지를 지우고 ‘이곳에 하나님(God)은 없고 알라신(Allah)만 있다. 무함마드가 알라신의 메신저다’란 뜻의 아랍어를 새겨 넣었다.
카불 EPA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미국 대사관을 접수한 탈레반이 8일(현지시간) 새로 단장한 대사관 벽 밖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탈레반은 미국 대사관임을 알리는 표지를 지우고 ‘이곳에 하나님(God)은 없고 알라신(Allah)만 있다. 무함마드가 알라신의 메신저다’란 뜻의 아랍어를 새겨 넣었다.

카불 EPA 연합뉴스

2021-09-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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