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 이슬람 칼라에서 한 소방관이 불에 타 산산조각 난 유조차 근처를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세관 인근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가스와 기름 등을 실은 차량 500여대가 불타고 수십명이 다쳤다. 큰 폭발은 두 차례 발생했으며 이 장면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에서도 포착될 정도로 강력했다. 화재가 전력 시설을 훼손하면서 헤라트의 주요 지역에 전기 공급도 끊어졌다. 주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슬람 칼라 AFP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 이슬람 칼라에서 한 소방관이 불에 타 산산조각 난 유조차 근처를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세관 인근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가스와 기름 등을 실은 차량 500여대가 불타고 수십명이 다쳤다. 큰 폭발은 두 차례 발생했으며 이 장면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에서도 포착될 정도로 강력했다. 화재가 전력 시설을 훼손하면서 헤라트의 주요 지역에 전기 공급도 끊어졌다. 주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슬람 칼라 AFP 연합뉴스
2021-02-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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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